증권

휠라코리아, 작년 호실적에 장 초반 상승세

휠라코리아(081660)가 지난해 거둔 호실적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9시10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1,300원(2.37%)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됐다.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7,685억원,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8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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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고르게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국내 사업부의 재고 관련 비용(약 50억원)과 상여금(20-30억원) 등 약 80억원의 비용을 고려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900억원을 상회하는 것이며, 이는 해외 시장에서 동사의 실적이 매우 양호하였음을 나타내는 근거”라고 설명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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