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제네틱스(044480)가 싱가포르의 아슬란 파마슈티컬즈와 ‘바리티닙’의 독점 라이선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제네틱스는 한국에서의 바리티닙 허가·수입·유통·판매 등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총 계약 금액은 78억원 규모로 이는 최근 연도 매출액의 52.43%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 기간은 10년이다. 바리티닙은 세계 최초로 개발중인 담도암 표적 치료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