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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유재명 '홀로 진실 쫓는 전직 형사반장' "명품 연기 기대돼"

tvN 제공tvN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윤현기)에 배우 유재명이 출연, 존재감을 드러낸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로, 제 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마더’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의 신작이다.


‘자백’에서 유재명은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반장 ‘기춘호’를 연기한다. 기춘호는 한번 의심을 품으면 쉽게 거두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는 집요함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물로 극에 긴장감과 무게감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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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측은 “유재명은 굉장히 진중하고 깊이 있게 캐릭터에 접근하는 배우다. 현장에서도 매순간 집중력을 놓지 않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또한 유재명은 카메라에 담기는 분위기와 아우라가 남달라 굉장한 몰입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유재명의 명품 연기와 ‘자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백’은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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