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북미 정상회담’ 시간은? 단독 회담 후 친교 만찬, 아베 “계속 미국과 연대해 갈 것”

‘북미 정상회담’ 시간은? 단독 회담 후 친교 만찬, 아베 “계속 미국과 연대해 갈 것”‘북미 정상회담’ 시간은? 단독 회담 후 친교 만찬, 아베 “계속 미국과 연대해 갈 것”



하노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첫날인 오늘 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북미 정상은 오늘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에서 만나며, 일대일로 만나는 ‘단독 회담’과 친교 만찬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회동할 전망이다.

또한, 친교 만찬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외에 양측에서 2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3+3’ 형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대행이 동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늘 중의원 총무위원회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인 납치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1차 북미 정상회담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협력을 약속한다는 취지의 강력한 발언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이 납치와 핵, 미사일 문제의 해결로 이어지기를 강하게 기대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미국과 긴밀하게 연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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