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2019 히트예감 상품]비욘드골프 ‘비욘드 유틸리티’ 아이언

무게 줄이고 반발력 높여 시니어 골퍼에 안성맞춤




스스로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는 골퍼라면 누구에게나 가장 큰 걱정은 비거리다. 노화로 인해 근력이 떨어지면 비거리는 조금씩 줄어들게 마련이다. 고반발 제품으로 선택지를 넓히면 골프가 다시 즐거워질 수 있다.


비욘드골프의 ‘비욘드 유틸리티’ 아이언(사진)은 오직 시니어 골퍼의 비거리 증가에 초점을 맞춰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내놓은 제품이다. 비욘드골프는 이번 제품이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가장 반발력이 높은 유틸리티 아이언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클럽의 총 무게는 269g. 다른 유틸리티 제품들의 평균 무게인 320g보다 50g 이상 가볍게 초경량화를 실현했다. 한국스포츠개발원(KSPO)을 통해 측정한 반발계수(COR)는 0.91로 일반적인 유틸리티의 평균인 0.77~0.81보다 훨씬 높다. 비욘드골프는 다른 요소를 배제하고 반발계수의 차이로만 20야드 이상의 거리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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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반발계수를 높이고 무게를 줄인 제품들이 앞다퉈 출시돼왔지만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의 경우 고반발 제품의 출시는 비교적 드물었다. 비욘드골프는 유틸리티의 경우 반발계수를 높이고 무게를 덜기 위한 기술적인 난도는 물론 제조단가도 드라이버보다 훨씬 높다며 자사 제품의 경우 고반발 드라이버를 제작해온 기술을 유틸리티에 적용하면서 고반발과 초경량화라는 양립하기 힘든 요소를 동시에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구현수 비욘드골프 대표는 이번 유틸리티에 대해 “반발계수를 0.91까지 높여 일반 유틸리티 제품보다 세 클럽 이상 더 나가는 차원이 다른 비거리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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