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홍천 리조트 18층서 떨어진 20대 사망 "술 마시다 난간에 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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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 20대 여성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0시 45분께 강원 홍천군 한 리조트 18층에서 A(20·여)씨가 떨어졌다.


친구들과 리조트에 놀러 온 A씨는 객실에서 술을 마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난간에 매달리게 됐고, 친구들이 A씨를 구하려 했으나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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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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