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078930)칼텍스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가 윤봉길과 한용운의 서체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GS칼텍스가 개발한 이번 서체의 명칭은 각각 ‘독립서체 윤봉길’과 ‘독립서체 한용운’이다. GS칼텍스는 일부 기록으로만 남아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실제 글씨체를 연구하여 현대에 맞게 재해석 한 뒤 친필과 유사하게 복원 및 제작했다. 오는 28일에는 매헌 윤봉길의 서체를, 다음달 6일에는 만해 한용운의 서체를 각각 공개한다.
이들 서체는 GS칼텍스 블로그인 ‘미디어허브(gscaltexmediahub)’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의 채널에 이들 독립운동가의 활동 재연 영상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쓰셨던 선열들의 정신이 작게나마 되새겨질 수 있도록 독립서체 개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른 독립운동가들의 서체를 계속 개발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