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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아웃도어 입은 모습도 여신 그 자체…청순함부터 섹시美까지 다 모았다

사진=아이더사진=아이더



레드벨벳 아이린이 시크함과 러블리함을 넘나드는 매력미를 과시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함께 한 2019 S/S 화보를 공개한 것. 아이린은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사랑스러움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 요정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아이린은 퍼포먼스 컨셉의 아웃도어 스타일은 물론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세련된 라이프 아웃도어룩까지 완벽하게 연출해 내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경량 스트레치 자켓에 신축성이 우수한 테크니컬 팬츠를 매치하여 자유분방하면서도 스포티브한 액티비티 아웃도어룩을 완성했다. 반면 아이스 데님 팬츠에는 아이스 폴로 티셔츠를 스타일링하여 감각적인 데일리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아이린은 착용하는 의상에 따라 표정, 포즈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까지 달리하며 화보 전문가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활동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스타일에 높이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하여 발랄하고 스포티브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웃도어 캐주얼 스타일에는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아이린만의 러블리한 모습을 담았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한층 멋스러워진 아이더의 19S/S 아웃도어 스타일이 아이린의 사랑스럽고 세련된 감성과 만나 완성도 높은 화보가 연출됐다”며 “일상 속 아웃도어의 확장에 따라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올 봄/여름 시즌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걸그룹 레드벨벳은 최근 벤쿠버 공연을 끝으로 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아이더사진=아이더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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