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식단관리 시즌이 시작되면서 대표적인 식단인 샐러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이 샐러드를 찾는 이유로는 영양보충을 꼽을 수 있다. 입춘에 다섯 가지 채소인 오신채를 먹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봄 제철 채소 섭취를 하면서 식이섬유, 비타민, 각종 무기질 등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다.
샐러드 재료가 특별히 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재료를 활용해서 샐러드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단관리를 할 때 비슷한 음식만 계속 먹어 질리기 쉬운데 샐러드 종류를 계속 바꾸는 것만으로도 식단을 꾸준히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샐러드 재료를 준비하기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채소나 과일은 금방 시들기 때문에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사야 하고, 보관도 잘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한 아임웰 샐러드가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아임웰은 대표 상품인 ‘바로 뜯어먹는 샐러드’를 통해 간편한 샐러드 식단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샐러드에 젓가락과 드레싱이 포함돼 있으며, 트레이에 담겨 있어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휴대성을 높인 파우치 형태의 샐러드도 추가로 선보여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아임웰 바로 뜯어먹는 샐러드는 합리적인 가격, 고급 채소, 맛있는 드레싱 등 알찬 구성으로 출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닭가슴살, 미트볼, 롤치즈, 고구마, 새우 등 고급 재료를 활용한 토핑 샐러드를 출시하며 샐러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아임웰 토핑 샐러드는 6종으로 출시됐는데 각각 토핑이 다르며, 각 토핑의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춘 드레싱도 각각 다르게 담겨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전용 샐러드도 출시했으며, 단호박·감자·옥수수와 각종 채소를 컵에 담은 컵샐러드 3종도 개발했다.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함께 먹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닭가슴살 샐러드 4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아임웰은 샐러드 카테고리를 늘리면서 다양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아임웰은 샐러드뿐만 아니라 고구마, 도시락, 곤약밥, 두유, 컵누들, 과일칩, 닭가슴살 브리또 등 건강 간식부터 든든한 한 끼 식사까지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특히 가정간편식 연구·개발에 집중해 다양한 신제품으로 고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