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KB증권 'NH-Amundi 아시아 달러표시채권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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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우량기업 채권에 투자...목표 수익률 5%




KB증권은 로컬통화채권 대비 금리 매력이 높은 달러표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KB증권은 아시아 주요 우량 기업이 발행한 달러표시채권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 ‘NH-Amundi 아시아 달러표시채권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아시아 주요 우량 기업이 발행한 달러표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아시아 주요 국가의 달러표시채권은 신흥국 경기개선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저유가 상황으로 인한 금리 안정 기대감이 커져 최근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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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의 목표수익률은 5%다. 목표수익률 달성 후에는 국채·통안채·상장지수펀드(ETF) 등 국내 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으로 전환 운용된다. 설정 6개월 이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최초 설정일부터 1년, 6개월 이후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운용전환 후 6개월 시점에 각각 상환된다. 다만 3년간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계속 해외채권으로 운용되며 만기시점에 상환된다.

KB증권은 “한미 금리 역전으로 국내 채권보다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달러 채권 중 매력이 커진 아시아 채권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다음달 5일까지 전국 KB증권과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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