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디캠프-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스마트미디어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MOU 체결

지난달 28일 김홍일(왼쪽) 디캠프 상임이사가 서식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과 스마트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공동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캠프지난달 28일 김홍일(왼쪽) 디캠프 상임이사가 서식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과 스마트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공동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캠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지난달 28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스마트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공동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투자유치 지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공동 주최 △양 기관 우수기업의 입주 추천 및 시설, 장비 공동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으로 스마트미디어 분야 창업 우수 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 및 서비스 개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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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디캠프 상임이사는 “전 산업군과의 협력, 접목이 가능한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개발, 플랫폼 스타트업이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리에 추진할 수 있도록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해당 분야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석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디캠프가 상호 협력해 방송·미디어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중소벤처 육성에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방송·미디어 분야 창업 기업의 서비스 개발 및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에 강점이 있고, 디캠프는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에 강점이 있는 만큼 이를 잘 연계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서비스로 상용화되고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지난 2013년 3월 청년세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전국은행연합회 사원기관 18개 금융기관이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투자, 공간,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활발한 지원활동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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