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자녀양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부모교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금천구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영유아를 위한 성교육’, ‘컴퓨터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를 구하라’, ‘대한민국 사춘기 사용설명서’ 등이 있다. 관내 주민은 금천구 교육포털을 통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부모교육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