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가 최근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부족한 경찰 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마네킹 경찰관(사진)을 제작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찰은 마네킹 경찰관을 도로에 설치함으로써 운전자들이 교통 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김천경찰서에서는 늘어나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마네킹 경찰관, 아침 숙취 음주운전 단속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