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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 지창욱X조권 "최선을 다해 감동 선사할 것" 육군 제작 창작 뮤지컬 참여

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신흥무관학교’에 지창욱과 조권이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프레스콜이 열려 배우 지창욱, 고은성, 강하늘, 조권, 김성규, 이진기(샤이니 온유), 이태은, 홍서영, 임찬민, 신혜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창작뮤지컬로, 육군이 제작한 네 번째 작품이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 출연하는 지창욱은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군 생활을 이 공연을 하면서 보내게 됐는데, 공연을 하면서도 굉장히 많은 것들을 느끼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시고, 100년 전 독립운동을 하셨던 조상님들의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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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은 “사랑도 많고 정도 많고 열정도 넘치는 팔도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 앵콜 공연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재연에 합류하기 전 초연을 봤다. 강하늘 병장께서 하는 팔도 역할을 보면서 눈물을 정말 많이 흘렸던 기억이 나는데 제가 이 자리에서 팔도 역할로 관객 여러분께 감동을 선사해드릴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 공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를 했고 아직 로딩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감동을 앞으로 쭉 선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4월 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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