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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아메리카, 다저스 WS 우승 전망

MVP 어레나도, 사이영상엔 셔저




류현진(32)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월드시리즈(WS) 유력 우승 후보로 꼽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야구전문잡지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8명의 자체 전문가 설문을 통해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지구·리그별, 그리고 월드시리즈 예상 우승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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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에서는 워싱턴 내셔널스(동부), 시카고 컵스(중부), 다저스(서부)가 지구 우승팀이 될 것이라는 데에 큰 이견이 없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동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중부), 휴스턴 애스트로스(서부)가 각각 지구 우승팀 후보로 지목됐다.

월드시리즈 우승팀 예상에서는 다저스가 8명 중 가장 많은 3명의 표를 받았다. 다저스는 올해 1988년 이후 31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휴스턴과 양키스의 우승을 내다본 전문가는 2명씩이었고 나머지 1명은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전망했다. 이와 함께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최우수선수(MVP) 놀런 어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 사이영상 맥스 셔저(워싱턴)의 수상을 점쳤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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