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회식자리 성추행 피하다가 추락사? 꽃다운 나이 “성폭행 도망가다 베란다에서 떨어져”

회식 이후 상사의 아파트에서 성추행을 당해, 추락사한 여성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29세 꽃다운 딸. 직장 상사의 성추행으로 아파트에서 추락하여 사망.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여성은 회식 이후 상사의 아파트에서 성추행을 당한 후 추락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글에 따르면 회식 이후 상사 아파트에서 성추행을 당한 여성은 성관계를 피하기 위해 출구를 찾던 중 베란다에서 추락했다.



이에 법원은 지난달 1심에서 추행 추락사 가해자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으며 어머니는 글을 통해 “하늘이 무너지고 원통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소식은 “열받는다” “어머니 마음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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