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노르웨이 국부펀드, 석유 개발사 투자 중단한다..."유가 변동성 노출 줄이기 위한 조치"

1조달러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석유 및 가스 시추회사를 투자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이 재무부는 8일(현지시간) “에너지주 섹터의 탐사 및 시추 기업에 대해 국부펀드의 투자를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면서 “이는 노르웨이 경제의 전반의 유가 변동 위험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다만 정유 사업을 벌이는 에너지 기업 BP, 셸 등에는 투자를 계속한다.


김창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