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 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계속해서 상승세에 있다. 2014년 19만 4199개에서 결국 20만개를 돌파해 2015년 20만 8104개를 기록했던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18년에는 24만개를 훌쩍 넘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현황이다.
이처럼 프랜차이즈창업 수가 점차 증가하기만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성장을 견인한 세대들이 점차 나이가 들어 기업의 업무일선에서 밀려나는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평생 몸 바쳐 근로했던 직장을 떠나게 되었을 때, 장사 경험이 없는 이들은 프랜차이즈의 노하우를 빌리고 관리 시스템의 도움을 받기 위해 체인점창업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양상을 보인다고도 풀이할 수 있다.
문제는 수많은 프랜차이즈들 중, 진정으로 내 성공을 위해 동행해 줄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시민들의 인식이 성숙하며 점차 기업들의 ‘윤리경영’도 중요해지는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종 등장하는 ‘갑질’ 이슈들은 많은 가맹점주들의 가슴을 시리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겪게 되는 일을 방지하려면, 프랜차이즈창업 선택 단계에서부터 신중함이 필요하다. 체인점창업 단계에서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주려고 하기 보다는 본사가 많은 이득을 취하는 구조는 아닌지, 본사의 정책이 어느 쪽에 유리한지, 안정적인 경영을 보장해주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볼수록 좋다.
일례로 치킨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 ‘누구나 홀딱 반한 닭(이하 누나홀닭)’은 ‘리얼 프랜차이즈, 평생직장을 창업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점주들이 성공가도를 걸어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평생직장으로써 누나홀닭에 안주할 수 있도록, 본사의 거의 모든 정책의 방향이 가맹점주의 성공을 지향하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이다.
치킨호프임에도 치킨집인테리어가 카페나 레스토랑에 못지 않게 감각적인 누나홀닭은 이러한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한 비용조차도 정직하다. 누나홀닭 본사의 한 관계자는 “따로 치킨집인테리어 견적을 알아보았음에도 본사와 제휴한 업체에서 제시한 비용이 훨씬 저렴해 놀라는 분들이 많다”며 “누나홀닭은 예비가맹점주의 치킨집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절 본사를 위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인테리어 다이렉트 정책을 시행하고, 5無 정책으로 로열티, 가맹비, 교육비 등의 비용도 면제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영업지역 상권을 철저히 보장해주는 등의 정책을 펴고 있는 누나홀닭 본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1:1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