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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특한 6살 어린이에 이영자 '심쿵' 신동엽 "이야 대박이다"




‘안녕하세요’ 영특하면서도 기특한 6살 어린이가 출연진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오늘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나이답지 않은 속 깊은 마음씨를 지닌 어린이가 등장해 훈훈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된 ‘불편한 시선’ 사연 속 6살 아이는 깜찍한 외모로 한 번, 나이답지 않은 영특한 답변으로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고민주인공으로 나온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는 환경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던 중 “엄마, 나는 뭐 할 수 있어”라고 묻는가하면, 아픈 아이들을 걱정하고, 엄마와 아빠를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씨를 엿보였다고 한다.


또한, 또박또박 답변하는 아이를 대견하게 바라보던 이영자는 아이가 자신을 위로하는 엄마에게 “마음을 추스르겠다”고 했다는 말을 들은 후 아이에게 이를 확인하고는 마치 어른에게 하듯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옆에 있던 빽가는 “누나”라며 만류했고 신동엽은 “무슨 36세하고 얘기하냐”는 핀잔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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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신동엽도 6살 나이 답지 않은 풍부한 어휘력과 표현력에 “이야, 대박이다”라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이영자는 아이의 마음 씀씀이에 놀라 가슴을 두드리며 “여러분, 우리가 배워야돼”라고 말해 과연 어떤 답변이었기에 이토록 심쿵하게 만든 것인지 오늘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영특하면서도 기특한 6살 아이를 둔 어머니가가 도대체 어떤 고민이 있어서 ‘안녕하세요’에 출연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영자를 심쿵하게 만들고, 신동엽을 감탄시킨 6살 아이가 등장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404회는 오늘(1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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