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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발전국, ‘홍콩을 통한 중국/아세안 시장 진출 설명회’ 인천에서 성황리 개최




▲ (왼쪽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본부 배용호 본부장,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 벤자민 야우 지부장, 인천상공회의소 유수동 사무국장, ㈜아이엔젤 이진섭 대표, 홍콩투자청 한국지사 서영호 대표▲ (왼쪽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본부 배용호 본부장,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 벤자민 야우 지부장, 인천상공회의소 유수동 사무국장, ㈜아이엔젤 이진섭 대표, 홍콩투자청 한국지사 서영호 대표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주최로 ‘홍콩을 통한 중국/아세안 시장 진출 설명회’를 지난 3월 7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중국의 육해상 新실크로드 경제벨트 ‘일대일로(一帶一路)‘ △홍콩-마카오-광동성 통합경제권(웨강아오베이, Big bay) 등 신 시장질서 하에 한국-홍콩 간 비즈니스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서 △홍콩의 장점 및 활용 전략 △한국 기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00여명의 인천 소재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의 벤자민 야우 지부장이 한국-홍콩 경제교류 동향, 홍콩시장 진출 방안, 해외시장 개척 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아시아시장 진출의 교두보이자 중국 시장 우회진출의 최적의 방안인 홍콩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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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콩투자청 한국지부 서영호 대표 역시 홍콩의 조세제도와 더불어 일국양제인 홍콩의 특수성을 강조하고, 국내 기업이 홍콩 진출 시 이점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홍콩무역발전국에서 매년 개최하는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Hong Kong Baby Products Fair) 참여를 통해 해외 시장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힙시트 아기띠 브랜드 ㈜아이엔젤(대표 이진섭)의 홍콩 시장진출 사례가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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