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사)미래발전연구원에서 합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일 4시간 총 16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 귀농귀촌 시책 설명 △귀농·귀촌 우수 사례 △ 지역민과의 갈등 해소 방안 △ 농업 창업 설계 및 농업농촌의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농정과장 박민좌)는 “합천군에 정착하고 싶어 하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