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커가는 꿈나무들 맑은 공기 마셔요"

우리금융,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120대 전달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맑은 공기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열고 박영숙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맑은 공기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열고 박영숙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12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맑은 공기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열고 고성능·대용량 공기청정기 120대를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에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맑은 공기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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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법안 통과로 초중고 교실은 공기청정기 설치가 의무화된 반면 아이들이 방과 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는 설치가 미흡해 안타까웠다”며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 출범과 우리은행(000030) 창립 120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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