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송명빈(50) 마커그룹 대표가 사망했다.
송명빈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경찰의 2차 출석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다.
직원 상습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자택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강서경찰서는 송 대표에 대해 상습특수폭행·특수상해·공갈·상습협박·강요 등 혐의로 지난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전했다.
또한, 송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