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청년두드림센터 확대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 공모사업 선정

청년주도적 활동지원 확대 운영

부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상담과 문화·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두드림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9년 청년 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16개소를 심사·선정, 올 한 해 동안 2개 부문에 최대 1억8,000만 원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두드림센터는 기존의 모의면접, 취업코칭스쿨, 두드림 특강 등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이번 청년센터 운영사업으로 △청년 정책 홍보 서포터즈 운영 △청년 사회참여 역량강화 △청년&기업 컴패니언쉽 프로그램 △청년 우수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진로탐색 도우미 프로그램 △장기 미취업자 Re-start 캠프 △직무탐사대(현장견학·직무체험) 운영 등을 운영해 청년 진로탐색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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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년두드림센터는 2017년 8월 청년일자리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상담은 물론 다양한 작품 전시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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