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박봄 8년만의 솔로 컴백 '대박' 타이틀곡 '봄' 음원차트 점령

가수 박봄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솔로앨범 ‘Spring(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양문숙 기자가수 박봄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솔로앨범 ‘Spring(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양문숙 기자



8년만에 솔로 신곡을 낸 박봄이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화려한 봄을 맞았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박봄의 새 솔로 앨범 ‘Spring(봄)’ 타이틀곡 ‘봄(Feat. 산다라박)’은 14일 현재(오전 8시 기준)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멜론에서도 2위를 달리고 있다.

타이틀곡 ‘봄’은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와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레드쿠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다.


박봄은 지난 2011년 4월 발표한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8년 만에 솔로로 나서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하는 기쁨을 맛봤다.



박봄은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걱정했는데 이렇게 제 노래를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속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노래를 하는 박봄이 되겠다”고 활동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 박봄은 1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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