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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열혈사제' 촬영장에서 맞은 생일빵? 따뜻한 밥차로 사랑 나눴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김남길이 뜻깊은 생일을 맞이했다.

어제(13일) 본인의 생일을 맞이한 김남길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그 기쁜 마음이 담긴 인증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김남길은 매회 높아지는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에서 주인공 ‘김해일’역으로 코믹부터 액션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열연으로 활약 중.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팬들이 애정을 담아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훤칠한 비주얼을 뽐내며 서있다. 드라마 속 김남길의 대사를 패러디 한 “하느님이 너네 먹이래”, “사람 멕이는 신부입니다” 부터 “큐티 포티(forty) 파티! 남기르파티 입니다!”등 팬들의 센스있는 문구가 돋보인다.



이에 보답하는 김남길의 마음 씀씀이 또한 눈길을 끈다. 때마침 찾아온 꽃샘추위로 뚝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하는 동료배우와 현장 스태프들을 위한 밥차를 선물 한 것.

한편,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남길과 바보 형사 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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