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SK텔레콤(017670)이 이동통신부문 22년 연속 1위,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티비(IPTV)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작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와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도 1위에 올라 각각 19년·2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전 산업 분야 3대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틀어 최장 기간 연속 1위 기록”이라며 “고객을 위한 상품·서비스 개선과 고개 신뢰의 회복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올해 고객맞춤혜택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정보통신기술(ICT) 전 분야로 고객가치 혁신 노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증강현실(AR) 글래스’ 같은 혁신적인 5세대(5G) 서비
스도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평가에서 품질, 브랜드, 기업이미지, 고객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항목의 만족 요인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