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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신곡 ‘승전가’ 티저 공개...자신감 & 카리스마 내세운 컴백

컴백을 앞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승전가’의 티저를 공개하고 강렬한 승부수를 띄웠다.

25일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e 1 : MIROH)’와 타이틀곡 ‘미로(MIROH)’를 발표하고 컴백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앞서 18일부터 신보의 총 8트랙 전곡을 미리 선보이는 티저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jyp/사진=jyp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4일 0시 자사 및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 3번 트랙 ‘승전가’의 일부 음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 하루 전 단단한 패기와 자신감이 돋보이는 곡 ‘승전가’를 통해 승부수를 던졌다. 이번 ‘승전가’ 영상은 리더 방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스트레이 키즈 9명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 모습, 거칠고 파워풀한 사운드,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 등이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의 수록곡을 모두 ‘언베일 : 트랙’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컴백 타이틀곡 ‘미로’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에너지와 포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퍼포먼스에는 뉴질랜드 전통춤 ‘하카’와 도미노 스킬을 녹여냈다.



2018년 3월 25일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가요계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1년 동안 탄탄한 성장 행보를 보이며 국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달성했다. JYP 기대주이자 가요계 최고 신인의 면모를 입증한 이들은 2019년 3월 자신감과 카리스마로 무장하고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진행 중으로 1월 26일 자카르타, 지난달 21일과 24일 각각 멜버른, 시드니 공연을 성료했으며 4월 27일 마닐라를 거쳐 5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5월 14~15일(이하 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뉴욕, 17일 LA, 19일 휴스턴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미국 쇼케이스는 전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저력을 뽐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화려한 컴백을 장식한다. 이날 0시 타이틀곡 ‘미로’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오후 6시에는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와 타이틀곡 ‘미로’를 발매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온라인 공개하여 자작곡 신곡 무대들의 베일을 벗긴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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