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청년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 무엇이 있을까?

산림청, 내달 9일 대전서 '청문청답' 개최…4월 2일까지 접수

산림청은 다음달 9일 대전시 서구 통계교육원에서 청년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문청답은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폭 넓은 소통을 위해 마련됐고 다음 달 충청권(대전)을 시작으로 5월 경상권(진주), 9월 수도권(서울), 11월 전라권(광주)에서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김재현 산림청장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공공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인재상과 입사절차 등을 공유한다.


이날 취·창업, 귀산촌 등 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1대 1 맞춤형 상담부스도 마련된다.

관련기사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일까지 산림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