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현대미포조선, 지난해 매출 2조4,030억여원·영업이익 708억여원

현대미포조선이 2018년 매출 2조4,030억여원, 영업이익 708억9,600여만원, 당기순이익 1,206억5,500여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5일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장기화한 조선·해운시장 불황 속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설계개선과 공정혁신, 낭비 요인 제거, 고부가 신 선종 건조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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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45기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상정된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현대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불황 극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미래의 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구성원이 지혜를 모아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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