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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에 생활편의와 미래가치까지… ‘안양호계 두산위브’ 선착순 분양 중

최근 1년간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287만원으로, 전년대비 11.4%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이 3.3㎡당 2,739만원으로 전년대비 26.8% 상승하였으며, 인천이 1,207만원으로 전년대비 5.2% 올랐다. 경기도는 1,434만원으로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이 높았으며 전년대비 3.3㎡당 17.9% 올랐다.

이처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합리적인 분양가로 경기 평촌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선착순 분양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안양시 동안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된 이후 첫 분양 단지로, 1순위 청약조건과 전매제한 규정이 까다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 마감에 성공해 합리적 분양가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 동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안양시 동안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8만1,277가구로, 이 중 입주 15년 이상(2004년 이전 입주)의 아파트는 전체의 87.4%(7만1,061가구)에 달하며, 입주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전체의 3.2%에 불과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 반경 약 1㎞ 이내에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1174가구), ‘평촌 어바인 퍼스트’(3850가구)가 공급을 마쳤으며, 덕현지구, 삼신6차 등의 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만큼 준공 시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의하면 2019년 3월 입주예정인 평촌 더샵 아이파크는 올 1월 전용면적 84㎡(6층)의 분양권이 7억5,262만원에 거래되었고, 지난해 1월에는 동일평형(5층)이 6억4,625만원에 거래되었다. 1년만에 1억원 넘게 오른 셈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전용 59㎡의 분양가는 4억4,100만~4억6,350만원대로, 평촌 어바인 퍼스트의 입주권 거래가에 비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다. 전용 84㎡의 분양가 역시 5억9,350만~6억5,150만원대로, 평촌 더샵 아이파크의 분양권 거래금액에 비하면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최근 주변에 분양한 신규분양 단지들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하면서도 평촌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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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여기에 미래가치 역시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 반경 약 1㎞ 이내에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1174가구), ‘평촌 어바인퍼스트’(3850가구)가 공급을 마쳤으며, 덕현지구, 삼신6차 등의 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만큼 준공 시 10,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호계동 일대는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GTX-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수혜단지로도 부각되고 있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 정거장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인 만큼 향후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에서 진행했던 단지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며 “GTX-C노선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이 모든 것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적용되지 않는 단지인 만큼 더욱 관심이 높다. 개정안은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도 주택을 보유했던 것으로 간주된다. 또 무주택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고 있어도 부모가 집을 보유하고 있으면 청약 가점 산정시 부양가족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등 청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안양호계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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