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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히어로들 32종 캐릭터 포스터 대공개

단연 2019년 전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32종의 생존자와 실종자 히어로들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글로벌 버전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생존자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생존자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실종자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실종자 포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32종 캐릭터 포스터 글로벌 버전은 어벤져스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건 히어로들의 모습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생존자와 실종자 각 16명의 히어로들의 모습으로 분류돼 눈길을 끈다.


생존 히어로즈 포스터에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까지 원년 멤버들 뿐만 아니라 캡틴 마블(브리 라슨), 앤트맨(폴 러드), 네뷸라(카렌 길런),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워 머신(돈 치들),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 로켓(브래들리 쿠퍼), 발키리(테사 톰슨), 웡(베네딕 웡), 해피 호건(존 파브로)까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서 살아남은 열 여섯 멤버들의 비장한 표정이 컬러 버전으로 담겨 있다.



사라진 멤버인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등 대표적인 솔로 무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히어로들 뿐만 아니라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비전(폴 베타니), 닉 퓨리(사무엘 L.잭슨), 로키(톰 히들스턴),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그루트(빈 디젤),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팔콘(안소니 마키),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어벤져스 멤버들과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까지 사라진 히어로 16명의 모습이 흑백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타노스와 최후의 전투를 앞두고 어벤져스들의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32종 캐릭터 포스터는 글로벌 버전으로 전세계 동시 공개되어 전 세계 마블팬과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이처럼 2019년 단연 최강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14일과 15일 아시아 정킷으로 대한민국 방문을 확정지어 더욱 국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32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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