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데 힘을 합친다.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부산혁신센터는 지난 27일 혁신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또 자체사업에 대한 교육지원, 컨설팅, 자문, 평가, 기업교류 등에 적극 협력한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른 첫 후속조치로 29일 오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 플랫폼 e-스토어 36.5+ 입점지원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조익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