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하순 6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31.67%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 자리한 '서울대입구삼성'는 1999년 완공된 8개동 총 1,59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3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3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4억1,2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12건, 중위거래가 12억원), ▲서울특별시 강남구(6건, 중위거래가 11억6,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10건, 중위거래가 11억1,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16건, 중위거래가 2억4,900만원), ▲서울특별시 강서구(12건, 중위거래가 2억4,650만원), ▲서울특별시 강북구(4건, 중위거래가 2억2,9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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