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을 기록하면서 4개월만에 확장세로 돌아섰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50.0을 훨씬 넘어서는 수치다. 차이신PMI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기판단 지수다. 차이신 PMI는 지난해 12월 49.7에 그친 후 석달째 기준선 50을 하회 중이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공개한 3월 공식 제조업PMI는 50.5를 기록, 역시 4개월만에 확장세를 보였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