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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로이킴 측 “미국에서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

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확인 돼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3일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 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서울경제스타 DB/사진=서울경제스타 DB



앞서 로이킴은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카톡방 멤버로 확인됐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2012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에 함께 출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1박2일’ 방송에선 즉석에서 정준영과 그의 절친 로이킴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정준영이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대화방은 모두 23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단체방에는 정준영, 최종훈, 로이킴을 포함한 7명의 멤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준영이 13건, 승리가 1건, 최종훈이 3건의 불법 촬영물을 카톡방에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은 로이킴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로이킴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또한,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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