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는 오는 12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의료영상기술전시회(ITEM)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탑재한 인피니트 팩스7.0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인피니트 팩스 7.0을 활용하면 영상의학의사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과거 영상과 현재 영상을 비교하여 병변의 추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비정상 정도를 판별해 판독 우선순위를 변경하는 등 더 효율적으로 판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이 PACS에 탑재돼 기존 워크플로우에 흡수된 점과 과거 영상 비교와 같은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해 영상의학의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줄인다는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제의료영상기술전시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퍼시픽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며 인피니트헬스케어의 부스 번호는 B03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