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노사가 포괄임금제를 없애고 휴가를 늘리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와 스마일게이트노조 ‘SG길드’는 3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스마일게이트 노사는 근로시간을 줄이기 위해 포괄임금제를 없애고 리프레시 휴가를 늘리는 등 83개 조항을 잠정 합의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