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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정남, 절친 누이들과 ‘사막 위의 파라다이스’ 두바이에 가다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이 두바이로 떠난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이국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사막의 도시’ 두바이로 여행을 떠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여행에는 지난번 ‘미우새’에 출연했을 당시, 거침없는 입담과 카리스마로 상남자마저 진땀 흘리게 만든 정남의 ‘절친 누이’들이 함께해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진=sbs/사진=sbs



이 날, 정남은 “믿고 가보입시더~!” 라며 누이들에게 두바이 가이드를 자처했다. 그는 누이들을 위해 비장의 아이템을 잔뜩 챙겨오는 등 세심함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처음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달리 여행이 점점 계속될수록 생각치 못했던 난관에 부딪혀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남은 두바이에서 배달 음식 시키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는데, 정남의 남다른(?) 영어 회화 실력을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성격 급한 누이들의 독촉에 쩔쩔매는 정남의 모습이 평소 카리스마 넘치던 상남자와는 너무 달라서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정남이 특별히 준비한 ‘사막 투어’ 에서는 비명이 울려 퍼지기도 했다는데,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남의 좌충우돌 두바이 여행기는 오늘(7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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