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인천검단 대방노블랜드’, 시스템 에어컨·중문 등 무상 제공






대방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4블록에 짓는 ‘인천검단 대방노블랜드’에 다양한 무상옵션을 제공한다. 인천검단 대방노블랜드는 인천검단지구 AB4블럭에 짓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79세대 규모의 단지로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8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시스템에어컨, B.I콤비냉장고, 손빨래하부장, 중문(84A타입, 108A, B타입)이 무상 제공 중이다. 분양가 역시 84타입의 경우 3.3㎡당 1,000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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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마지막 공급이 이루어지는 자족 신도시다. 오는 2023년을 목표로 1118만1000㎡에 7만4735가구가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반경 약 8㎞ 거리 내에 고양 일산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인천 청라 및 가정지구, 서울 마곡지구 등 대단위 신도시, 택지개발지구들과 생활 인프라 등을 연계할 수 있다.

현재 추진중인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는 지난 2월 공고된 조사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고, 도로 개통 시 차량으로 15분 내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도 실시설계 중인데, 올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내 3개 역이 신설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은 오는 2024년 하반기 완공 목표다. 지하철 연장이 완료되면 김포공항까지 약 9분, 서울역까지도 약 30분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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