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차바이오텍 상장 폐지 우려 벗었다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공시

코스닥상장사 차바이오텍(085660)이 상장 폐지 우려에서 벗어났다. 차바이오텍은 8일 감사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2018년도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전년의 67억원 영업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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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20일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을 공시한 상장사들 중 상당 수가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는 점에서 차바이오텍에 대해서도 비적정 감사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차바이오텍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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