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200% 믿고 보는 작품 '논-픽션', 티저 포스터 & 예고편 공개

<퍼스널 쇼퍼>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X 줄리엣 비노쉬 X 기욤 까네! 베스트와 베스트의 완벽한 만남! 당신의 지적인 취향을 위한 <논-픽션>이 5월 개봉을 확정하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트리플픽쳐스/씨네블루밍사진=트리플픽쳐스/씨네블루밍


재미와 작품의 완성도가 높은 웰메이드 아트버스터를 기다린 영화 팬들을 열광시킬 단 하나의 작품이 5월 극장가에 찾아온다. 바로 <퍼스널 쇼퍼>로 제69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새로운 작품 <논-픽션>이 그 주인공이다.


<논-픽션>은 ‘종이책’인지 ‘E북’인지 변화의 상황에 놓인 파리지엥들과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모를 이들의 쿨한 관계를 유쾌하게 그린 놓쳐선 안될 지적인 취향의 영화이다.

언제나 섬세한 시선으로 삶과 예술을 성찰하는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은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주목하는데 <논-픽션>은 디지털 시대의 불안을 감독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내며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과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특별한 발표 부문을 통해 공개되며 해외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을 통해 공개되어 전작 <퍼스널 쇼퍼>와는 결이 다른 섹시하게 재미있는 <논-픽션>에 열광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웰메이드 아트버스터를 기다려온 시네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논-픽션>이 지적인 호기심을 자극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옐로우 배경에 화이트 e북 리더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논-픽션> 티저 포스터는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e북 리더기 안의 텍스트로 관객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티저 포스터에는 #종이책 #e북 #작가 #블로거 #픽션 그리고 제목 <논-픽션>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의 두뇌를 풀가동시킨다. 해시태그와 함께 나열된 단어들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 세계적인 거장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감을 전한다. 특히 “섹시하게 재미있다”라는 카피는 말이 필요 없는 프랑스 대표 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기욤 까네가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와 연기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논-픽션>의 티저 예고편은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관객들에게 던지는 종이책 vs e북에 대한 질문을 모든 게 완벽한 파리지엥들의 대화를 통해 들려준다. 거실에 앉아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줄리엣 비노쉬와 기욤 까네의 모습이 보이며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욤 까네는 파리의 성공한 편집장인 알랭 역을 맡았고 변화하는 출판계의 디지털화에 대한 지적인 토크를 친구들과 나누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로 자신의 위치에서 생각하는 의견들을 주고받고 있는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이 대화에 참여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한다.

“종이책 vs e-북 당신의 감성은?”이라는 카피로 끝이 나는 티저 예고편은 관객들에게도 의견과 질문을 동시에 던지며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이번에는 <논-픽션>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로카르노 영화제를 통해 “<논-픽션>은 우리가 세계의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어떻게 적응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묘사한 영화”라고 밝힌 바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인다.

무엇보다 <논-픽션>의 티저 예고편은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기욤 까네와 줄리엣 비노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시네필들의 관람 욕구를 높인다. 최고의 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기욤 까네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은 <논-픽션>이 처음으로 그동안 이들의 연기를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랐던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줄리엣 비노쉬와 기욤 까네가 부부로 출연하고 <퍼스널 쇼퍼>의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연출한 <논-픽션>의 믿을 수 없는 국가대표급 라인업은 작품의 완성도를 짐작케 하며 웰메이드 아트버스터를 기다린 영화 팬들의 지적인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퍼스널 쇼퍼>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섹시하게 재미있는 영화 <논-픽션>은 오는 5월 개봉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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