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원구, '찾아가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노원구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민원 창구 /사진제공=노원구노원구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민원 창구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찾아가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조상 소유의 토지 소재를 알 수 없게 된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무료로 땅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노원구는 지난해 구민 141명에게 334필지 486,988㎡ 땅을 찾아주는 성과를 올렸다.


땅 찾기 서비스는 어르신 등 정보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노원구는 오는 5월과 9월 구청 방문이 어려운 상계동 백사마을과 중계동 희망촌 일대 독거어르신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중계본동 및 상계3·4동 주민센터에 ‘조상 땅 찾기‘ 일일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부동산 관련 궁금증도 현장에서 상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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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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