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포스코건설, 포스코 철강신제품 '포스마블' 내장재에 적용

포스코건설이 적용한 포스마블/사진제공=포스코건설포스코건설이 적용한 포스마블/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그룹의 철강 신제품인 ‘포스마블(PosMarble)’을 아파트 단지 공용부의 내장재로 적용한다. 포스마블은 일반 프린트보다 해상도가 높은 잉크젯 마블 프린팅을 적용해 고급 천연석이나 외국산 고급 타일, 인조대리석 등과 동일한 패턴과 질감 구현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포스마블은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부대복리시설인 ‘샤피스퀘어’의 로비와 공용화장실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와 더불어 업계 최초로 주택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을 론칭했다. 아이큐텍을 적용하면 고객의 음성과 카카오톡을 통해 조명·난방·환기와 같은 홈 컨트롤과 승강기 호출이 가능하다. 또 고객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외출시간대의 교통상황을 알려 주는 편리기술(AiQ Convenience), 단지 내 CCTV를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우리아이 안심 지킴이’기능과 승강기의 이상 현상을 자동 감지해 경비실에 상황을 전송하는 안전기술(AiQ Safety), 세대 내 미세먼지 등 공기질 환경을 분석해 그 농도에 따라 청정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건강기술(AiQ Health) 등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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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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