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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웅장한 영상미 비결..충청남도 금산 적벽강 등 천혜의 자연 담는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이 충청남도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영상미로 담아낸다.

사진=MBC ‘이몽’사진=MBC ‘이몽’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MBC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 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요원-유지태-임주환-남규리-허성태-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 ‘사임당 빛의 일기’-‘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2019년 5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이몽’이 적벽강, 보석사 앞 숲길, 진산성당, 신안사 등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던 1편 티저 영상, 2차 티저 영상 속 웅장한 영상미의 비결이 공개된 것이다.



MBC ‘이몽’ 제작진은 “충청남도의 든든한 지원 아래 적벽강, 보석사 앞 숲길, 진산성당, 신안사 등 금산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영상에 담아 풍부한 미장센을 완성했다”며 “한 폭의 그림 같은 금산군의 주요 명소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5월 4일 토요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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