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덕신하우징 주니어골프챔피언십 내달 16일 개막

오는 26일까지 초등연맹 홈피서 참가 접수

지난해 덕신하우징배 꿈나무골프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드라이버 샷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지난해 덕신하우징배 꿈나무골프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드라이버 샷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제6회 덕신하우징배 전국주니어골프챔피언십이 오는 5월16·17일 청주 이븐데일CC에서 열린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은 대회 개최를 알리며 15일부터 오는 26일 오후5시까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초등연맹이 주관하고 서울경제가 후원하는 덕신하우징배 대회는 지난 2014년 창설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전국남녀꿈나무골프대회였던 대회 명칭을 올해부터 전국주니어골프챔피언십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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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5·6학년 남·녀, 2~4학년 남·녀의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하루 18홀씩 이틀간 타수 합계로 우승자를 선정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적용한다. 우수 선수에게는 대한골프협회의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며 각 부문 상위 10명에게는 우승컵과 상장, 장학금 등이 수여된다. 가족 대상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어린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대회가 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되면서 역사와 전통을 갖춘 명문 주니어 골프대회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대회 명칭 변경과 함께 대회 수준도 한층 높여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 골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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