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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황금 알짜단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무순위 청약접수 최고 경쟁률 134.43대 1로 ‘대세 입증’

총 5,835건 접수 평균 경쟁률 33.53대 1…최고 경쟁률 48㎡ 타입 134.43대 1 기록




서울을 대표하는 황금 입지로 주목받았던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다시 한번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며 분양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되는 ‘무순위 청약접수’에서도 뜨거운 분양 열기 속에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16일 진행된 ‘무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835건이 접수돼 평균 33.53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특히 48㎡ 타입에서는 7가구 모집에 941건의 접수 신청이 몰리면서 134.4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에 펼쳐진 미래가치가 주택시장에서 여전히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차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수요자들이 많았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대목”이라며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와 함께 인지도 높은 브랜드 가치, 친자연적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장점이 모두 결합된 서울의 새 아파트인 만큼, 이러한 인기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의 최대 이슈 단지로 평가받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다. 이중 4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우선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역세권 입지를 갖춰 최적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종로는 10분 대, 강남 주요지역은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위치한 내부순환로 홍제IC, 홍은IC를 비롯해 통일로를 이용한 차량이동에도 수월해 주목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도보 5분 거리에 인왕초등학교, 도보권에 인왕중학교가 위치한 만큼 최적의 교육환경과 자녀들의 안전을 갖췄다. 또한 자녀들의 학습분위기 조성에 알맞은 서대문 도서관 등도 가깝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뒤편 인왕산 등산로를 시작으로 안산, 백련산, 홍제천 등의 인근에 위치한다. 이에 입주민들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부터 걱정을 덜 수 있으며, 건강관리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홍제역과 가까운 만큼 역 주변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며 유진상가과 인왕시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지 중앙 및 주민공동시설과 연계한 광장과 다양한 식재들이 조화를 이룬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 및 유아놀이터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 피트니스, GX룸,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을 통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무순위 인터넷 청약접수 당첨자를 오는 22일(월) 발표한다. 이어 당첨자 계약을 23일(화)과 24일(수) 이틀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 중공업이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함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에서 선보인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도 무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3,835건이 접수돼 평균 61.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특히 84㎡A 타입은 2가구 모집에 730건의 접수가 몰려 36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49∼84㎡ 1,308가구 규모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위치하며, 2021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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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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