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기본 상태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매송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화서휴게소(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전국 6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각 휴게소를 방문하는 승용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국타이어의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부터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엔진 오일, 냉각수 등 차량의 기본 상태 점검이 제공되며,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과 운전 성향별 타이어 선택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안전점검을 받은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주차알림판, 차량용 물티슈 등 차량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여행용 칫솔 세트와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매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추가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