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임대주택에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사원인 ‘무지개 돌봄사원’ 2,000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채용하는 무지개 돌봄사원은 주택관리 보조, 가사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맡는다. 신청접수는 LH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24~25일 진행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시니어클럽 등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 발표는 5월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