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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노라조 조빈, 유재석·안정환과 환상 케미 '맞춤형 게스트 활약'

노라조 조빈이 화려한 입담 및 예능감으로 ‘요즘애들’을 접수했다.

사진=JTBC ‘요즘애들’사진=JTBC ‘요즘애들’



조빈은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 수산물 완전정복 편에 출연해 활약을 보였다.

이날 머리에 고등어를 올린 채 등장한 조빈은 히트곡 ‘고등어’를 열창하며 오프닝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안정환과 VOB(Very Old Boy) 팀을 결성해 제철 수산물 사오기 미션을 수행했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산시장 상인과 흥정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인으로 분한 수산시장의 해적단 3인방에 의해 덤터기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충격에 휩싸인 조빈은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폭소케 했다.



또 각종 회를 맛보며 수산물 완전 정복에 나선 그는 수려한 말솜씨로 맞춤형 게스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더불어 유재석, 안정환과 환상적인 예능 케미로 안방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조빈은 정호영 셰프와 함께한 118kg 초대형 참치 쇼에서 ‘VJ특공대’ 성우 성대모사로 추임새를 넣으며 오디오를 꽉 채웠다. 참치 먹방 또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참치 대뱃살을 건 수산물 완전정복 퀴즈 코너에서도 뜨거운 열의를 보이며 ‘요즘 대세’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세 듀오 노라조는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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